강원 원주시, 고품질 토토미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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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원주쌀 토토미 생산을 위해 지역 농협과 협력해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및 항공(드론)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지역 농협별(원주, 문막, 판부, 소초, 신림, 남원주)로 사전 방제 신청 대상 지역에 살충제와 살균제 등을 드론으로 방제한다. 항공방제 약제 지원은 각 지역 농협 드론 방제에 사용되는 농약(살균제, 살충제) 값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400만 원이고, 방제 면적은 1,400ha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과 방제노동력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을 정하고, 이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멸구류, 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33-737-4171) 또는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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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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