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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주요 행사 취소 및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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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 2022-08-04 17:29:12 입력 22-08-03 16:51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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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선제적 대응으로 제26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를 축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주시 코로나 확진자는 1일 평균 500여 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에 있으나 4차 예방 접종률은 9.58%(전국 11.1%)에 머무는 등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지난 4월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경제 활성화 기대가 높아졌으나, 3개월이 지난 현재 코로나19 재유행 경고등이 다시 켜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방역 대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같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행사 취소로 경기 침체 등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4차 예방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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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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