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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 충북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빗물 재활용 사업에 3개 기관 힘 모은다 - 빗물 자원 활용 스마트팜 구축에 충북농기원 등 3기관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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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 2022-08-05 15:56:19 입력 22-08-05 15:31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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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빗물 활용시스템 사업화를 위하여 충남대학교 환경 정보기술(IT)융합공학과(학과장 양재환), ㈜지엔에스엔지니어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빗물을 스마트팜에 재활용하여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빗물 활용시스템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살균 가능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화 연구 등 빗물 자원화 기술정보에 협력하기로 3개 기관이 합의했다.
 

충남대학교 환경 정보기술(IT)융합공학과는“빗물의 대체 수자원화와 정밀농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시점에 스마트 빗물 활용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충북농업기술원과 ㈜지엔에스와의 업무협약은 지금 시기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에 구축하는 테스트베드는 디지털 물 산업 기반조성 및 농업환경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에스엔지니어링은 산-학-연 연계를 통한 관련 기술의 끊임없는 연구과 개발을 통해 인간 활동에 필수적인 수자원 및 환경·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사명으로 녹색 성장을 목표로 하는 전문 기업이다.
 

박성민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빗물 활용시스템으로 ISO9001, 케이(k)-마크 등을 인증받아 우수 조달 제품으로 등록하여 물 부족 문제 해결과 동시에 기업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 윤철구 소장은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에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빗물 재활용 연구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장착해야 할 중요한 기술이다”며, “이번 협약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연구 중인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사업'의 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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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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