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민·관·군·경 협력방안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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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9일 오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청
대전시에서는 지난 9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올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관수 32보병사단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5개 자치구 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대전시 통합방위회 위원들은 대면으로, 5개 자치구 및 군·경·소방 관계자 등은 통합방위 영상망으로 연결하여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소개, 을지연습 안보영상물 시청, 을지연습 준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올해 을지연습에 대한 민·관·군·경간 상호협조와 지원사항,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시, 산하기관 등 44개 기관 9,0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실시하며, 23일에는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로 인한 화재진압과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북한 핵실험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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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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