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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세계적 관광도시 표준 인증 꿈꾼다 - 전북도, 크고 작은 국제행사 유치 잇따라 성공…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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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 2022-08-16 11:54:01 입력 22-08-10 15:3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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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속 가능 관광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목표로 관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날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지역내 SOC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아태마스터스 대회세계잼버리대회  전북도가 끊임없이 국제행사를 유치하려는 행정력이  빛을 발하게 됐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군산시와 함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국제행사 2건을 유치했다. 

전북도는 지난 9 오전 11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강임준 군산시장랜디 더반드 GSTC 대표와 함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국제행사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TC 2022 아태지역 국제컨퍼런스  2025 글로벌 국제컨퍼런스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22 아태지역 국제컨퍼런스는 오는 9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6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GSTC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재단(UN Foundation) 후원을 받아 2007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NGO)  세계 300여개의 UN 산하기구정부기관호텔여행사, NGO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여행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130여개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국가기관민간단체호텔여행사 등의 국제표준과의 부합성을 평가하고 심사하는 기관이다. 

이번 GSTC 국제행사 유치는 지난 21년부터 운영된 ’전라북도 국제행사 유치발굴 자문단‘ 운영을 통해 발굴하고전북문화관광재단전북마이스발전협의회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을 맺은 전북도  4 기관은 앞으로 GSTC 지속가능 관광 관련 연구·교육국제표준 인증 획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GSTC 자문과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문화유산 등에 대한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 표준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겨 나갈 경우 전북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의 자연·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꿔 다음 세대에 전달할  있도록 GSTC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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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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