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 api 한국 미국 중국 베트남

 

서울 서울시, 65세 이상 부모님 댁에 주택화재경보기 무상설치…500세대 신청접수 본인 또는 자녀가 10월 말일까지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 정보

전우주기자 승인 2022-08-17 15:03:25 입력 22-08-17 14:41 0건

본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서울에 따로 사시는 부모님 댁에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해 드린다."1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65세 이상 시민이 거주하는 세대 중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가족이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세대 가운데 관할 소방서의 현지 확인을 거친 500세대에 대하여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신청인에게 설치사진을 전송한다. 설치를 위한 방문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세한 내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및 서울시 25개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62억을 투입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 대상 167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작년 한해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주택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대피한 건수가 295건이며, 화재피해 경감액은 66억원에 이른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신청으로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이러한 생활밀착형 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천0
profile_image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