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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건국대학교 학생들, 영월 공기2리마을 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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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 2022-08-02 15:42:47 입력 22-08-02 15:39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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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방학을 맞아 국제로타리 3640지구 강남로타리클럽 소속 건국대학교 학생 동아리 42명이 영월군 북면 공기2리 마을을 찾았다. 

학생들은 지난 25일~26일까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북면 공기2리마을은 찰옥수수를 재배하고 냉동 찰옥수수를 가공해 유통하는 마을로, 이번달 본격적인 찰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건국대학생 동아리 42명은 1박 2일간 삼방산 찰옥수수 생산단지에서 찰옥수수 껍질 제거, 박스포장 작업과 밭작물 재배지에서는 고추수확, 들깨 제초작업 등을 도왔다. 북면 공기2리장은 "농가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에서는 상반기에 공무원, 사회단체, 기업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고추 지주대 설치, 포도 봉지 씌우기, 제초작업 등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또한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농촌인력중개 센터 설치 등 다양한 농촌인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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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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