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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광양화랑로터리클럽, 홀몸 어르신에게 폭염 극복 선풍기 지원 - 옥곡면 장동마을 독거노인 20명 대상, 가가호호 방문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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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 2022-08-19 10:34:29 입력 22-08-18 15:41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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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광양화랑로터리클럽은 지난 13일 11시 옥곡면 장동마을 홀몸 어르신에게 지원해 달라며 선풍기 20대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하고 장동마을회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화랑로터리클럽 회원, 문성기 옥곡면장, 강호섭 이장, 옥곡면 생활지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을 전달하고 지원 취지를 공유했다.

후원물품은 광양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담당 생활지원사의 안내로 당일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경영 회원은 "올여름은 유난히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시급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낡은 선풍기를 교체했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폭염 극복 필수품인 선풍기 교체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매우 유용한 선물이 되었을 것이다"며, "후원해 주신 광양화랑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로터리클럽은 2021년 3월 창단했으며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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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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