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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 금융감독원, 17년째 충주 신니면 선당마을과 인연 이어가 - 선당마을에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및 특산물 복숭아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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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 2022-08-19 14:42:27 입력 22-08-19 14:16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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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금융감독원이 17년째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과의 나눔을 이어가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신니면 선당마을 최기은 이장댁을 방문해 마을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복숭아 300박스(900만 원 상당)를 구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최기은 이장과 금감원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감원은 매년 선당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대신 마을 이장이 금감원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 17일에 마을이장이 금감원에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전달했다.

최기은 선당마을 이장은 "매년 마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을 실천하던 금감원이 코로나19로 우리 마을을 찾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당마을을 잊지 않고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도와주시는 금감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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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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