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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연산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부터 4일 동안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산동은 노후와 훼손된 방충망으로 모기와 날파리 등 해충 유입이 빈번해 창문을 마음 편히 열지 못하는 4개 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방충망 지원사업은 산정농공단지에 위치한 용진어망이 사업비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더욱 뜻깊었다.

신성웅 대표는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원했다"고 말했다.

최형준 연산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