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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 스위스와 유기농업 국제공동연구 지속 추진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 협력 및 주요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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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 승인 2024-03-28 10:13:15 입력 24-03-28 10:12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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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연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자두의 나방류와 검은점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에서 유기재배농가에 제공하는 유기농 방제력을 국내 기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농업 분야별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 기술 연수도 함께 진행하고,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한국형 유기농 핵과류 방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는 1973년에 설립된 유기농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독일 등 5개국에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유기농업 관련 기술 연구와 국제협력 등을 하고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와는 2017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 효과 검정 연구 등 지속해서 협력을 유지해 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FiBL꾸준한 교류와 협력으로 유기재배농가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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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
kijer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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