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8월 복지 이슈]이상민 행안부장관, 국립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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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8월 1일 오전 10시 40분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박용수 광주시민주평화국장, 차호준 치유센터원장, 형숙희 치유센터행정팀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장관은 치유센터 시설을 라운딩하면서 직원들과 치유프로그램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치유센터 운영과 관련해 설립취지에 맞게 운영비용을 국가가 전액 부담해 줄 것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치유센터는 국가폭력,적대세력 또는 국제테러단의 공격 등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트라우마 후유증과 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이다.
치유센터는 물리치료 상담, 꽃꽂이프로그램, 정신적·신체적 프로그램을 비롯해 1대1상담 서비스와 사회적 치유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한편,치유센터는 총107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천224㎡)규모로 올해 4월 준공됐다. 현재 13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국가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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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jer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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