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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시·복지TV강원방송, ‘대한복지진흥원’ 설립 한국장애인고용공단-(주)대한복지진흥원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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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아 승인 2022-07-28 16:16:39 입력 22-07-25 02:0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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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진철 강원지사장(오른쪽)과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왼쪽)의 약정 체결 후 기념사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한복지진흥원과 21일 오전 11시 공단 내 회의실에서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으로 ㈜대한복지진흥원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B/F인증을 기조로 한 설계와 건축, 출·퇴근을 위한 장애인 통근버스, 장애인 일터 소요 비용 등으로 2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원주시와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을 공개 채용 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들은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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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와 대한복지진흥원의 약정 체결 사진


㈜대한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사례로서 지난 4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 장애인고용공단 등 3개 기관이 협약 이후 지금까지 설립과 착공을 위한 TF팀을 운영해 왔으며 IT, 교육, 미디어 등 혁신적인 사업 분야 추진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삼보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이사, 한국문화예술진흥회장, 나눔평생교육원 이사장 등 다양한 공적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에 만들어진 제도로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3년에 걸쳐 준비해온 민ㆍ관 합작법인‘대한복지진흥원’은 법원 등기와 토지 이전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건물 완공을 통한 공식 출범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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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복지진흥원의 약정체결 이후 촬영한 단체사진 


공단 김진철 지사장은 “강원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은 “원주시와 공단과 협력하여 오랜기간 준비해온 만큼, 장애인을 ‘이용한’기업이 아닌 장애인을 ‘위한’시스템을 완벽하게 준비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모든 국민들이 장애인 자립과 깨끗한 복지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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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아
choi.seoah@dahm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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