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 api 한국 미국 중국 베트남

 

복지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보건복지부 금연광고 기록전 개최 -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광고 및 주요 표어 등 20년 기록물 전시

페이지 정보

이민석기자 승인 입력 22-08-22 10:54 0건

본문

441af717ada43dc01cf8b5b3e5b3eb3b_1661133250_9177.png
금연광고 포스터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 사회에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여 년간 진행한 금연광고 기록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2001년 시작된 초기 금연광고 모습부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슬로건), 전자담배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최근 광고까지 금연광고의 역사를 보여주며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금연광고 연혁과 시대상 회고 이미지, 시대별 다양한 금연광고 변천사, 지난 금연광고 대표 영상을 직접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인터랙티브 월), 담배의 해로움에 대한 그림정보(인포그래픽), 노담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8월 21일(일)부터 8월 31일(수)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경복궁역 B1)에서 개최되며,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던 과거 시대상과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 등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어제인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일간 운영 될 예정이며, 07시부터 2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회는 금연 캠페인 누리집에서 상시운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조신행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광고 기록전을 통해, 금연광고는 지난 20년간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흡연율 감소와 금연 인식 개선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위험에 대응하여, 전 국민이 담배 없이 건강한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도록 금연광고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추천0
profile_image
이민석기자
ccoccos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